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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해빙기를 맞아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게이트볼장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읍면동에 소재한 게이트볼장 1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이용실태 조사를 통하여 날로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건강과 여가활용에 대한 주민의 욕구에 신속히 부응하기 위해 보수대상 시설물 조사도 아울러 실시한다.
특히 게이트볼장 외에도 해빙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옹벽, 축대 등도 병행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동남구청은 이번 게이트볼장 안전점검과 보수 조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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