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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타임뉴스]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1년 유니버설디자인공모사업에서 타 시,군과의 열띤 경쟁 끝에 1위에 선정되면서『디자인 논산』의 시작을 열었다.
이는 지난 2월 조직개편이 되면서 신설된 홍보담당관 디자인총괄부서의 첫 결실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시는 논산시 건강관리센터와 종합사회복지회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장애인, 비장애인,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유니버설디자인 콘셉트로 정하고『安美健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으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거리와 간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논산시는 황명선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담긴 동영상 메세지가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내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대상지는 각종 편의시설(건강관리센터, 종합사회복지회관, 청소년수련관, 공설운동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노약자, 청소년, 여성 등을 위한 쉼터와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산책로를 조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가공간과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최우수 선정에 따라 논산시에는 도비 1억 8천만원이 지원되며 시는 관련부서와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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