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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천안함 자매도시로서 경건한 추모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천안시가 3월 25일부터 3월 31까지 7일간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천안함 46용사 1주년 기념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범시민적인 추모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천안함 피격 및 추모행사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여 60만 시민의 안보의식을 더욱 함양시키는 계기로 삼고 있다.
전시회는 17개의 판넬형식으로 46용사 영정사진, 천안함 인양과정, 피격모습을 비롯해 지난해 천안시가 운영한 분향소 모습, ‘추모의 벽’, 진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시는 3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천안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시, 수필 및 추모헌시 등 ‘천안함 46용사 추모 글짓기’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작 46명을 선정하여 시상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영결식 1주기인 4월 29일을 전후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모음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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