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트위터로 ‘농산물 판매’
농산물마케팅 ‘소셜네트워크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9 10:17:21

[당진=타임뉴스]최근 농업경영마케팅의 큰 변화는 소셜네트워크화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추세에 따라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유통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당진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다음 파워블로거 김대영씨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 및 블로그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소셜미디어는 대다수의 농업인에게 아직까지 생소한 개념이지만 마케팅 분야에서는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따라서 농산물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로를 확보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마케팅의 경로로서 소셜미디어는 농업인들에게 큰 매력이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실습을 마친 농업인은 “최근 화두가 된 소셜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아 교육에 참여했다”며 “농산물의 가치를 알아주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점이 SNS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이어 질 수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대변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는 온라인 인맥 구축을 목적으로 공통 관심사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계형성과 콘텐츠 공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증진시켜 도시 소비자과 돈독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겠다”며 “농산물 유통경로의 다각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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