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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타임뉴스]예산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에서 음식물 및 음용수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각종 감염병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모니터링 강화,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 및 보건 교육에 주력키로 했다.
보건소는 최근 야유회, 현장학습, 가족단위 나들이 등의 야외활동에서 집단설사 환자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의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병․의원, 학교, 산업체 등 집단급식시설과 구제역 매몰지 인근 마을을 포함한 125개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끓인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 먹기 △가열음식 섭취 및 위생상태가 불결한 음식은 먹지 않기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관리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기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특히 황사철을 맞아 감염력이 강한 유행성결막염 등 눈병도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의약담당(☎041-339-80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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