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먹는 한우 맛보세요!
- 합덕 한우 특화거리 가격도, 맛도 최고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0 11:16:24

[당진=타임뉴스]당진 합덕의 한우 특화거리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생산자가 직접 공급하고 가까운 식당에서 최고의 한우를 손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특징은 각각의 정육점 마다 직영하는 깨끗한 농장에서 생산자가 직접 공급하는 1등급 이상의 한우여서 저렴함은 물론 속을 염려가 없다는 점이다. 고기는 최상급으로 등심의 경우 환상의 마블링과 고소한 맛, 깊은 맛이 일품이며, 생고기를 좋아 하는 사람들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구비하고 있다.

또한 고기 마니아들이 최고로 치는 안창살을 비롯한 치마살, 부채살, 제비추리, 아롱사태 등 특수 부위의 고기도 맛볼 수 있다. 일부 손님들은 가격의 저렴하다 보니 한우가 아니지 않느냐는 문의를 하기도 한다.



한우를 공급하는 상가는 4곳으로 정육점마다 부위별로 취급해 중간 마진 없이 공급하고 각 정육점 마다 최고급 고기를 고집하기에 찾는 이들의 믿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육점과 불과 10m 거리에 있는 식당은 5개소로 이곳에서는 정육점에서 구입한 고기를 기본 상차림 1인 기준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즉석으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육회를 원하는 손님의 경우 육회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고기의 부위에 따라 그 에 맞는 밑반찬을 내놓아 구미를 당기게 한다.

특히 전화 한통이면 원하는 고기를 정육점까지 가지 않아도 바로 배달이 가능하고 고기의 질이 나쁘면 정육점에서 교환도 가능함은 물론 남은 음식은 포장도 해준다. 회사에서 회식을 위해 식당을 찾았다는 한 손님은 “우선 가격이 싸고, 최고 등급의 한우를 먹을 수 있어 회식할 때 합덕한우거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며 “이곳에 오면 가격 부담 없이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늘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합덕의 한우 특화거리는 현재 4개소의 정육점과 5개소의 전문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해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지원 받은 국비 19억원과 지방비 13억 원, 총 32억 원을 들여 합덕시장 재건축과 한우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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