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환경미화원된 사회지도층
-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군민홍보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6 13:42:50


[당진=타임뉴스]당진군은 사회지도층 15명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체험활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1년 사회기풍 대혁신 운동 추진과 민선5기 1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운 일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새벽시간 쓰레기 수거에 동참하고 애로를 청취함으로써 청소 종사자들의 사기앙양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군민홍보를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은 사회지도층 15명과 청소종사자 49명 총 64명을 2~3개팀으로 구성하여 다음달 5일 까지 주 1회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도로 노면청소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16일 첫날에는 당진읍지역에 이철환군수, 윤수일 군의회의장, 2대대장, 당진경찰서장, 당진교육장, 농협군지부장, 당진수․축협장, 상공회의소회장 등 15명이 청소종사자 49명과 2개팀으로 나눠 실시되며

22일과 28일, 다음달 5일에는 읍․면장, 군의원, 읍변 단체장 등이 참여한다.

이철환 군수는 체험활동을 토대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 및 처우 개선은 물론, 재활용 확대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의정 활동에 반영할 생각이라며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몸소 겪고, 출근하는 노동자·서민들을 보면서 민심도 살필 겸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체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장은 “힘든 일, 어려운 일에 사회지도층이 동참하여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쓰레기 수거 체험을 통해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의식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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