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육상선수 한국청소년대회 참가 .. 전원 메달 휩쓸어
- 용남고 김인호.. 대회 3관왕 차지, 신기록 세워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4 17:25:54

[계룡=타임뉴스]한국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계룡시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휩쓸었다.



계룡시 ‘제2회 한국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용남고2 유성연, 용남고2 김인호, 용남고2 김주찬, 용남고1 박지훈,

용남고1 백찬기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용남고등학교(교장 서원진) 2학년 김인호 학생은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특히, 400m, 1,6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2개나 세워 계룡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인호 선수는 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 100m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김주찬․유성연․박지훈 선수는 400m, 1,600m에서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을 차지했으며, 백찬기 선수는 400m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용남고 학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금․은메달을 획득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소질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

계룡시 체육회 유순호 육상코치는 “시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교체육 지원강화 및 전략종목 집중육성을 통한 결과로 금번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발굴에 매진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최초로 꿈나무 육성 체육지도자 예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기 체육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힌바 있다.

‘계룡시 꿈나무 육성 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은 체육지도자의 정의, 예우 및 지원대상, 예우 대상범위, 지원사항등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창달하고 꿈나무 체육 육성․발전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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