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수 친환경 생태공원 관광지 조성 첫걸음 내디뎌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18:45:50


[예산=타임뉴스]예산군(군수 최승우)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6일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수와 주변지역을 국내 최고의 친환경 생태공원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홍보 동영상 상영, 예당호수 수변개발 사업계획안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체결 내용을 보면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특별법에 의한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이 친환경 생태공원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직접투자와 민자유치를 추진하고 사업계획승인 신청서 작성 등 각종 기술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예산군은 사업계획 승인 후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수, 오수, 진입도로 등 공익성, 지역성 시설에 대한 국비 등 재원확보 지원과 인․허가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일원 53.6ha 면적에 201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95억원을 투자해 △황새서식처복원지구(황새습지, 황새관찰시설, 연꽃식물원, 버드나무숲) △농촌체험지구(오가닉팜, 경관농업경작지, 조각배선착장) △중심시설지구(수변테라스빌리지, 저층형친환경콘도, 지역특산물센터) 등으로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수의 자연경관과 수질을 보존하며 황새마을조성, 슬로시티 등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공원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간담회를 시작해 올해까지 총12회에 걸쳐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고, 군 자체적으로도 주민홍보, 행정지원을 위한 T/F팀 구성 운영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군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예당호수 수변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으로 본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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