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녹지조경사업 자문단’ 운영 쾌적한 녹지공간 만들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자문단 구성 설계심의 등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3 07:39:0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는 조경녹지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녹지조경사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문단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녹지조경사업의 사전 설계심의, 기술지도 및 현장토론 등을 통하여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토록 함은 물론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문․지원하게 되는데, 오늘 2월말부터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친자연적인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학교숲 조성 10개소와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내 녹색복지공간 조성 9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하여 설계서를 시․군에서 제출받아 심의하는 등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자문단은 도내 대학교의 조경학과 교수 2명과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 관계자, 산림기술사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충남도에서는 올해에 학교숲, 녹색복지공간, 담장허물기, 도시숲, 행복한 삶의 공원, 명품가로숲 조성 등 7개 사업에 147억여원을 투입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행복충남 건설”을 위하여 시범적으로 녹지조경분야 2개 사업에 대하여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성과분석 등을 통하여 점차 조경사업 전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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