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H회원들의 맞춤교육 전국 최초 4-H대학 출범
우리 농업의 희망! 4-H회가 이끌어 간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3 21:13:4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영농4-H회원들을 미래농업을 담당할 젊은 지역리더로 양성하여 희망찬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미래 설계를 위해 전국 최초로 ‘4-H대학 출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영농4-H회원 280명을 대상으로 6차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4-H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영농현장에서 숙지해야할 법률상식 및 회계․세무, 일반상식을 비롯한 유머스피치, 독서토론, 성공한 농업 CEO사례 분석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먼저 1차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금산 신안희망센터에서 4-H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모인가운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4-H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3농혁신위원회 위원장인 허승욱 교수의 ‘3농혁신의 이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4-H회원들의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전승훈 강사의 유머스피치 강의와 ▲농업․농촌 희망공작소라는 주제로 신안희망센터 유상귀사무장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한, 충청남도 안희정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4-H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서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젊은 후계자들과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토론으로 농업, 농촌, 농업인의 희망찬 미래 설계를 위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청남도4-H연합회 박종진회장(보령시 천북면, 31세)은 “많은 젊은 영농인 들이 농업․농촌에서 희망을 품고 있다며, 4-H대학이 4-H회원들의 지적갈증을 해갈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