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1일부터 ‘해빙기 도로정비기간’
1개월간 ‘해빙기 도로정비’…포트홀 등 중점 정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9 07:37:1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해빙기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 안전점검·정비에 나선다.

이에 도는 2월 21일부터 한달간을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로변의 낙석, 포장 파손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사전제거,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보수 및 청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해빙기 도로정비계획」을 마련하고 全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중점적 점검․정비하는 사항은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총 6,265km 全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파손된 포장면(포트홀) ▲절개지 낙석, 옹벽전도, 노면침하, 교량이음새․슬래브 부분파손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운전자 보호를 위한 ▲과속 방지턱▲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가드레일,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의 점검 및 보수·보강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동안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 포설된 모래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주력한다.

道 관계자는 “겨울철 얼어 붙었던 날씨가 풀리면서 절개지 및 지반이 약해 질 수 있다고 하면서, 철저한 점검과 일상 관리를 강화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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