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道지부회장 취임식 열려
구본충 부지사 “자유와 인권 수호로 더 좋은 충남 건설” 당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14 20:46:5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취임식이 14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충남지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56‧서천군 마서면)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의 사업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이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 충남지부의 그동안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에서도 충남지부의 활동에 고마움을 잊지 않겠으며,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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