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우산업 선진화로 FTA 파고 넘는다
29일 한우 능력향상과 고급육생산 위한 선진화 교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5-28 08:45:0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축산물 가격하락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축산관련단체를 대상으로 29일 홍성문화원에서 ‘2013년 한우산업 선진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우개량 전문지식 습득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보로 고급육생산 등 한우산업 선진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한우농가와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한우개량 전문기관인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한우개량방법과 경쟁력강화 방안’에 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간 한우산업 선진화를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영진 도 축산과장은 “도는 소비촉진 캠페인과 광역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수입개방 확대로 가격하락의 고통을 받고 있는 한우농가를 살리고 한우산업 발전에 알찬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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