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물 복지 증대’ 중앙-지방 머리 맞댄다
28일 상·하수도 업무워크숍…정보교류 활성화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28 15:27:4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28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환경부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상·하수도 업무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상하수도 운영관리 강의를 통해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앙 부처와 도, 각 시·군간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환경부 안상혁·염진걸 사무관의 ‘새정부의 상·하수도정책 방향’에 관한 설명에 이어 청양군과 아산시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청양군과 아산시는 각각 ‘소규모 수도 보안시설 설치 사례’에 관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례’에 관한 설명과 발표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각 시·군 관계자들은 “물 복지 증대와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상·하수도 분야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환경부에 건의했다.

워크숍에 이어 참석자들은 보령댐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수자원 공사의 보령댐 운영·관리 현황과 용수공급계획, 시설현황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재중 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 설명과 상하수도 주요현안에 관한 토의를 통한 관계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 상·하수도 정책에 반영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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