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획관리실장에 남궁 영 임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03 16:06:0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3일자로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을 임명하고 경제통상실장에 최운현을 승진 발령과 함께 변호사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기획관리실장에 도정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을 발령함으로써 내포시대를 맞이하여 충남의 새로운 미래와 환황해권시대의 기반과 함께 국정과제에 대한 도 차원의 실행방안을 착실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은 부여출신으로 84년 제20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농정유통과장, 혁신정책기획관, 도청이전추진본부장, 경제통상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과 도정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운현 경제통상실장은 고향이 홍성으로 74년 공직에 들어온 후 도청의 주요 보직을 거쳐 ‘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군문화엑스포팀장, 세무회계과장, 예산부군수,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하였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은 도지사의 임용제청과 안전행정부의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발령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난 2월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발령 이후 이날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되었으며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이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됨에 따라 최운현 경제통상실장 직무대리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는 지방행정의 법적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변호사 자격 소지자 2명을 행정6급에 임용하여 날로 증가하는 민원과 집단행동, 행정소송 등에 대응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충남도는 지난 1월에 채용한 변호사 1명과 함께 이번에 2명을 채용함으로써 변호사 3명을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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