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낙석·산사태·도로파손 등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8-10 18:04:2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안시는 올해 유래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낙석, 산사태 및 도로포장면 파손(포트홀, 소성변형 등)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정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긴 장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도로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도로포장면 파손에 대처하기 위해 각 구청 도로정비반을 투입해 관내 모든 도로에 대해 순찰 및 파손부위를 즉시 복구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간선도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도로시설물 파손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8월 한달을 도로실태조사 및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량노면 재포장사업, 하천내 교량시설(자연부식, 침하 등) 보수·보강, 장마로 인한 도로 비탈면 보수, 강우시 도로침수 발생구간 및 시설물 정비, 기타 도로 유지관리상 필요한 사업 등 도로 실태조사를 8월 16일까지 실시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도로환경정비 예산을 투입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인석진 건설도로과장은 “도로일제정비가 마무리되면 도로파손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2013천안 방문의해를 맞아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및 흥타령춤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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