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전통민속주 체험전시관·춤주제관 ‘천안 흥타령관’으로 명칭 변경
천안시, 시민, 공무원 등 대상 공모 통해 확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8-16 17:58:3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안시에서는 천안삼거리의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흥타령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건립한 가칭 ‘천안 전통민속주 체험전시관 및 춤주제관’이 ‘천안 흥타령관’으로 확정됐다.

시는 명칭이 길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지, 인터넷 등을 통해 명칭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2096명이 참여하여 △천안전통주박물관△천안흥타령박물관△천안풍류박물관 등의 명칭이 거론되었으며, 시는 설문조사와 기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여 전통 민속주와 춤이라는 주제를 아우르고 기존 흥타령춤축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천안 흥타령관』으로 명칭이 결정되었다.



앞으로 ‘천안 흥타령관’은 1층 춤 주제관, 2층 전통주 전시관, 3층 술 및 춤 체험관 등으로 체계적인 전시공간 연출을 통해 2014년 2월∼3월 쯤 개관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 흥타령관은 지난 6월 동남구 삼룡동 320-10번지 일원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4439㎡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224.81㎡) 규모로 건립돼 현재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 사무처가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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