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에너지절약 대책 성과
청사 에어컨 순차 운휴 등 감축노력 7월 에너지사용량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8-20 22:02:32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안시가 국가적인 전력난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력들이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불당동 시청사 전력사용량은 25만755.5㎾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월 전력사용량 28만9166.2에 비해 12.3%인 3만8410.7㎾를 절감했다.

특히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5시 등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은 지난해 7월 전력사용량 2175.9㎾에서 올해 1646.3㎾로 2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부의 여름철 공공기관 절전규제와 관련, 지난 5월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절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하고 냉방기도 오후 2시∼2시 30분, 오후 3시∼3시 30분, 오후 4시∼4시 30분 등 순차 가동을 실시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4층 이상 운행 및 1/2 축소, 매주 수요일 야근없는 날 운영, 피크시간대 전등 1/2 소등, 근무복장 간소화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한 전력사용량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8월까지 전직원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대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에서 솔선함으로써 민간부문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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