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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보령시 남포면 양학리 청풍명월 골드 재배단지 벼 베기 행사 및 보령농협통합RPC 유통시설 기공식에 참석, 청풍명월 골드를 전국 최고 브랜드 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 지사는 이날 청풍명월 골드 생산지에서 직접 콤바인을 몰고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어 열린 기공식은 경과보고, 안 지사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쌀은 식량 자급을 유지하는 보루이지만,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2015년 관세화 유지 여부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가격 경쟁력에서 불리한 우리 쌀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품질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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