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 ‘천안흥타령축제2013’ 춤경연 5개부문 대상팀 선정 대미 장식 -
최영진 | 기사입력 2013-10-07 11:41:05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천안흥타령 춤 축제 2013’의 대미를 장식한 ‘춤 경연’ 일반부에서 상명대학교 연극학과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참여한 총 223개팀 6천여명의 춤꾼이 지난 10월 3일~6일까지 4일간 일반부, 흥타령부, 학생부, 실버부, 창작분야로 나누어 열전을 벌인 ‘춤 경연’의 부문별 수상자가 6일 밤 열린 결선무대에서 가려졌다.

6일 흥타령 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각 결선무대는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일반부 결선에 오른 8개 팀 중에서 천안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천안의 역사적 인물들이 다시 태어나 마치 영혼이 살아 쉼쉬는 듯 화려하고 다채로운 춤동작으로 구성해 충무공 김시민장군, 유관순열사의 독립정신을 극적으로 표현한 상명대학교 연극학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은 천안삼거리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천안시의 모습을 흥겨운 춤으로 표현한 (사)푸른잎사귀 늘해랑문화공연팀이 △은상에는 5개 동아리가 결합하고 다문화가정 등 여러나라의 젊은이들이 춤을 통해 하나가되는 무대를 선보인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팀이 수상했으며,

△동상에 충남예술고등학교, 서초구치어리딩연합팀이 각각 차지했고 장려상은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P4 in Dance'팀, 뉴트&라인, 평화예술단 ‘연'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들이 참여한 국제민속춤은 △멕시코의 COMPAÑIA Titular de Danza Folklrica de la UANL'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금상은 말레이시아 UTP PERFORMING ARTS GROUP'이△은상에는 부라티야의 Altan Bulag팀이 차지했으며 △동상은 필리핀 SIKADA팀과 체코, 프랑스팀이 각각 수상했다.

흥타령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전한 ‘계양어우르기팀’이 대상인 천안시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학생부는 충남예술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5백만원을 받았고,

△금상에 'S.A point'가△은상은 ‘SOUL&BLUE’△동상은 ‘용화아라한’,‘ 세계로 태권도’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61세이상 어르신들이 겨룬 실버부에서는 △대구 강북복지회관 목련팀이 대상을 수상, 4백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 여주노인복지관의 ‘당신멋져’△은상에는 한국노인의전화 한마음△동상에는 ‘영남교방청춤보존회’와 강경농협팀에게 돌아갔다.

창작분야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참가한 ‘백영태 발레류보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발레루덴스’가, 은상은 한국체육대학교팀, 동상에는 ‘이주희 발레모던무브’와 노기현 댄스프로젝트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 거리퍼레이드 경연 대상에 ‘성거위례팀’팀이△금상에 ‘국제청소년연합’팀△은상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이글스,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 등이 차지했고,

△동상에 민족굿패 얼, 충남예술고등학교, Global Dyanmic 상명, 호서대학교 등 4개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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