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학부모 부문 최우수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0-31 09:30:2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제9회 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학부모 부문 최우수상, 학생부문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이 교육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최한 제9회 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은 모두 139편을 출품하여 학부모 부문 최우수상 배소연(모산초등학교 학부모, 지도교사 고숙영), 학생부문 우수상 서지민(천안백석초 6학년, 지도교사 권혜진), 장하나(아산남성초 4학년, 지도교사 김대원), 장성은(아산남성초 4학년, 지도교사 김문숙), 장려상 송정희(보산원초 6학년, 지도교사 정홍재), 김하영(금산중앙초 6학년, 지도교사 유성동) 등 전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다 입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6월 25일(화)부터 9월 24일(화)까지 약 석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이버학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사교육비를 줄인 학생과 학부모의 사례를 선발하여 격려하는 한편, 사이버학습의 효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사이버스쿨은 2,525여 학급에서 165,147여 명이 공부하는 등 학력증진을 위한 자기주도적학습의 대안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부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아산 모산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배소연씨는 자녀가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것에 불안을 느끼던 중 ‘사이버학습’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하는 자녀를 보며 스스로 사이버학습을 방문하게 되어 자녀의 학습기록을 보며 격려하고 선생님이 올려준 다양한 학습자료를 함께 보며 자녀의 학습을 도왔다. 그 결과 자녀의 학습태도와 자신감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으며 당연히 학교 성적도 올라 학원을 보내지 않는 불안감이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사이버학습’을 계기로 자녀와의 대화가 늘어났으며, 학급게시판을 통해 선생님과의 의사소통도 수월해져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학생 부문에서는 천안백석초 서지민 학생이 ‘다(Together)정多감 온라인 공부방을 통한 생각 채움, 꿈 키움!’, 아산남성초 장하나 학생이 ‘나만의 가정교사, 충남 사이버학습으로 공부에 날개 달기’, 아산남성초 장성은 학생이 ‘엄마 걱정 NO! 공부와 줄다리기 끝!’이라는 주제로 사교육 대신 학교와 가정에서 ‘충남사이버스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학력을 증진하는 사연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도석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충남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충남이 자기주도적 학습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이버학습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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