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김장철 성수식품 특별 합동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09 07:57:4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산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한 점검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12개소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식품 판매업소 65개소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병든 고추 사용 여부 ▲수입김치나 젓갈을 국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성수식품 성분검사를 통해 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해당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불이익 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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