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7개 노선에 소형버스 달린다!
운영비절감위해 소형버스 2대 구입 이달 초부터 7개 노선에 운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8 16:48:1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보령지역에 이달 초부터 소형버스 2대가 운행되고 있다.

소형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은 주포면 연지리와 청소면 재정리, 미산면 도화담리, 청라면 신산리, 청양군 화성면, 미산면 도화담리, 서천군 비인면 등 7개 노선이다.



이곳 7개 노선은 이용객이 많지 않고 도로 폭이 좁아 기존 버스가 다니기 어려운 벽지마을로 소형버스 운행에 적합하고 유지관리비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운행하게 됐다.

보령시는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수익성이 없거나 도로가 협소해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7개 노선에 대해 소형버스를 운행토록 했으며, 대천여객(주)에서 지난달 소형버스 2대를 구입해 지난 11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소형버스는 16인승이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와 같은 교통카드 1,350원, 현금 1,400원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소형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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