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AI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행사 취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2 21:40:1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3일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김옥영)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제3회 정월대보름 행사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AI가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AI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국적인 AI 총력방제 태세에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을 반영하여 결정됐다.

시는 당초 닭·오리 축산 농가가 적고 행사를 도심에서 개최하여 AI와는 큰 관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새로운 AI 발병 사례가 추가되고 인근 시군에서도 각종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계룡시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달부터 AI 예방을 위해 논산경계 등 3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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