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 떠나면 보이는 선열들의 역사향기
우리고장 보훈현충시설을 찾아~①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4 09:43:2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태용)은 충과 의를 대표하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을 찾아서 연구하고 널리 알려 지역 시·군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 찾으며 이를 통해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여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공동체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탐방활동을 시작했다.

홍성 나라사랑 연구모임은 13일 첫 번째 탐방활동으로는 홍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와 체험관을 찾았다.



선생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서 한응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고향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8세 되던 1896년 상경하던 중 인생에 대한 번민과 실력양성의 필요성을 느낀 후 불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백담사를 찾아 불가에 입문하였고 1909년경부터 각지를 순회하며 불교혁신과 대중화 운동에 진력했다.

만해 문화체험관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해 선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는데 1층은 님의 침묵으로 대표되는 만해사를 비롯하여 만해의 철학세계를 반영하는 6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어린이 체험실에는 만해 탁본고실과 함께 약 300권의 도서가 있어 만해를 알고 그의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현충시설 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나라사랑 연구모임을 통하여 충과 의를 대표하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을 찾아서 연구하고 주기적으로 탐방하여 지역 주민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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