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권 前 홍성군의회 의장, “서해안의 관광중심도시로서 진취적인 도시로 키우겠다”
17일 오전,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수 출마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7 18:48:4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기권 前 홍성군의회 의장은 오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홍성군수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기권 前 의장은 17일 오전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을 내포신도시와 하나 되는 모습으로 상생 동반 발전시키기 위해 홍성군수 출마 선언을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 前 의장은 이어 홍성을 충남도청을 품은 배후도시로서, 또한 서해안의 관광중심도시로서 진취적인 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홍성 전역에 역동적으로 불어 넣어 홍성을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희망홍성, 원 투 쓰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한 前 의장은 우리지역에 1백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2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3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자신과 함께 ‘희망홍성, 원 투 쓰리 프로젝트’에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정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하는 것이다. 합리적인 경영방침을 세우고 성과를 내는 군정을 유도해 나간다면 홍성군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홍문표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예산 홍성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당과 호흡했고, 당원 및 군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저를 낳아주고 키워준 홍성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갖고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가다듬어 왔다.이런 열정이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번 6.4 지방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기권 前 의장은 특히 2014년은 홍성지명 100년이 되는 해로, ‘2018 홍주천년’을 4년 앞둔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통합이 예상되고 있는 홍성, 예산, 내포신도시의 명칭을 ‘홍주시’로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천년을 지켜온 ‘홍주’의 이름을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 ‘홍주시’ 태스크 포스팀 구성 ▲ 예산군과의 교류협력 확대 ▲ 용봉산 및 수암산 공동개발 ▲ <홍주> 역사에 관한 재조명 노력 ▲ 내포 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 갈산 산업단지 확대 건설 추진 ▲ 수도권 기업 홍성이전 추진 ▲ 홍성 상설시장 복합화 ▲ 도청과 홍성읍 사이의 연결망 확충 ▲ 홍성 중심상업지구 육성 ▲ 상설시장~명동시장~전통5일장을 잇는 쇼핑벨트 형성 ▲ 오관지구 재개발 사업 조기 시행 ▲ 홍주성내 홍성군청 이전이 가능토록 홍주성 조기 복원 ▲ 농촌 테마마을 지원 육성 -광천의 옛 상권 회복 추진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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