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보령시·LH대전충남지역본부, 청사건립 협약
명천택지지구에 해양경찰서 청사신축 협조키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3-05 17:01:4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에서는 5일 오후 2시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시장 이시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 간 청사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해양경찰서 청사 신축부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 관계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충남 서해안 중심인 보령시 연안에 해상활동 인구 및 해양산업 확대 등으로 해상 치안상황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2013년 9월 신설이 확정됐으며, 내달 초 보령시 동대동에 소재한 임시청사를 임대, 경찰서를 개서하고 향후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서 청사 신축부지 확보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에서는 도시계획변경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개발계획변경 등 제반여건 조성 등으로 해양경찰청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신청사가 원활이 완공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보령시·LH공사 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보령시 발전 및 해양치안서비스 증진에 한층 높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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