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25 18:35:5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보령시 보건소에서는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결핵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 전담요원을 보강 배치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하는 결핵 환자의 복약상담을 실시하고 발생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선제적 결핵관리예방 기반을 강화한다.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시키기이며, 특히 그중에서도 기침할 때 소매 끝으로 입을 가리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침 예절을 강조했다.

박승욱 보건소장은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882년 3월 24일 독일의 의사 이자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호(Robert Koch)에 의해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 원인이 ‘결핵균’ 이라는 미생물이 결핵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졌으며,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IUATLD)이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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