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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성과 다시 세우는 의미로 노란리본을 어른들이 달게.
대한민국 어른들의 총체적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현실을 외면하고 생활한 결과로 어른답지 못한 종합세트 같은 일이 벌어졌다.
보물 같이 미래 나라기둥들을 온 국민이 화면으로 바라보면서 어이없이 잃고 또 잃어버렸으니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모멸스럽기까지 하다. 더 참담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목표를 향하여 빨리빨리 부르짖다 지쳐버린 것처럼 모든 방면에 안전 무기력증 중병상태가 되어 있고 대책이 없으며 남의 책임으로 슬며시 돌리는 경우가 수도없이 많다.
그러니까 사회가 견고함이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런 것을 꼭 실천이 된다는 믿음이 없어지고 어른을 믿지 못하면서 아이들은 불신과 두려움이 생긴다.
두려우면 나라는 어둡고 웃음이 없어진다. 어른들은 즐겨 일하고 아이들은 밝은 모습으로 웃는, 기초가 다져진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천안타임뉴스=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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