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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순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장 취임

권오원

dnftkah0014@hanmail.net | 기사입력 2009-04-28 07:22:52

“지역 문화적 역량 향상에 매진할 터”



▲ 정일순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장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가 지난 3월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예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경북 북구권 문화정보센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지자체 문화 예술단체와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행복한 커뮤니티 만들기를 지향한다.

그리고 지역주민 예술과 문화예술단체 행정기관 등이 문화를 통해 교류하는 파트너십의 형성에 기여하고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문화메신저와 블로거를 양성하여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소개한다.
더불어 문화예술을 통해 각지자체와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각지역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기여하는 등 문화 전반에 대한 활동을 담당 하게된다.

전 울진군의회 의장직을 지냈던 울진 온정면 출신 정일순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는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각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낌없는 조언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권 문화정보센터는 안동시 동문로 안동영상미디어센터 2층에 소재한다.

타임뉴스/권오원기자(dnftkah0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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