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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지난 24일~26일까지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영덕물가자미축제'와 연계해 축산항 푸른바다마을 행사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30여명의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내 각 지역에서 찾아온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및 담배꽁초 등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를 삼가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산불 예방 100만명 시민서명운동과 함께 미리 준비한 각종 리플렛, 풍선, 수첩 등의 홍보물을 나눠 줬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동해안 지방의 기후적·지형적 특성상 산불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봄철 매주 주말을 이용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타임뉴스/권오원기자(dnftkah0014@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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