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 나서
| 기사입력 2009-05-02 14:56:50

포항시가 주택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미분양 주택 해소에 나섰다.

포항시는 4월 현재 미분양 아파트 가구수가 7,500여 가구에 달하는 등 지역내 미분양 주택의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주택건설업체들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역 군부대·대학교·연구소·기업체가 기숙사나 직원숙소, 관사의 용도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해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중에 있으며,

각종 세제 지원으로 2009.2.12일 현재 미분양 아파트를 2010.2.11일까지 구입할 경우에 국세인 양도소득세가 5년간 면제되고, 2009.2.12일 현재 미분양 아파트를 2010.6.30일까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에는 지방세인 취·등록세를 75%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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