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생산자연합회 창립
| 기사입력 2009-05-02 18:49:37

자유무역협정 등 농업개방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의성군 마늘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가 창립됐습니다.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추진위원회는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정해걸 국회의원과 김복규 의성군수, 마늘생산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의성마늘생산연합회는 의성 11개 읍면지회 마늘생산자 농가 1,000여 가구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생산자조직의 규모화. 조직화, 각종 정보공유 ,유통. 마케팅 등을 공동 대응해 의성마늘의 시장점유률을 높이게 됩니다.



한편 의성마늘은 4,700여 농가에서 1,600ha를 재배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52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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