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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2007. 4월부터 동국대 경주병원과 협약하여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경주시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1,0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의심자나 정밀을 요하는 대상자 40명에게는 정밀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방법은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MMSE-KC)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동국대 경주병원에 의뢰해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뇨(소변)검사등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특히 노인들이 고혈압이나 뇌졸중(중풍)을 앓고 있거나 물건을 둔 장소나 약속을 자주 잊는 경우나 이름, 물건명칭을 몰라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일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된다
치매는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초기단계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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