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 향교 춘계 석전제
권오원 | 기사입력 2009-05-12 19:09:38


영해향교(전교 박동수)는 11일 영해향교 대성전에서 초헌관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0년 춘계 석전제를 봉행했다.

석전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정위로 하여 4성(중자, 안자, 맹자, 자사), 송조2위(주자, 정이)와 우리나라 18현(설총,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임인후, 성호, 조헌, 송시열, 박세체, 김굉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준길, 안유)를 포함한 25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공자 기신일(5월11일) 및 탄신일(9월28일)에 석전제가 봉행되고 있다.

이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등 의식을 거쳐 초헌관이 망요위에서 축문과 폐백을 태우는 것을 보는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타임뉴스/권오원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