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현장체험
영주시청공무원 농촌일손돕기
| 기사입력 2009-05-19 20:25:55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영농철을 맞아 인구감소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위해 『농촌사랑 현장체험』에 영주시청공무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청 공무원 120여명이 5월 20일(수) 오전 10시~16시까지 봉현면 유전리 김진홍 농가 외 1농가, 1.2ha에 사과열매솎기를 실시한다.

영주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서 대부분의 농가가 6월 중순까지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실정으로, 그중에서도 고령 및 노약자들의 어려움이 커서 이들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일손 돕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농촌지도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6월 중순까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개인 접수받아 희망농가와 연결할 수 있는 유기적인 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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