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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태근)은 6월 12일(금) 오전 10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소장 김문기)가 주관하여 ‘제3회 고령 문화사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 문학의 형성과 전개양상’이라는 주제로 관련분야의 전문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고령지역의 문학, 설화, 누정, 민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별 발표내용을 보면, ‘고령지역 설화의 양상과 의미(이지하, 경북대)’를 비롯해, ‘고령지역의 누정과 그 공간적 기능(오용원, 경북대)’, ‘남고 박응형의 삶과 시(이세동, 경북대)’, ‘읍취헌 박은의 한시연구(정시열, 영남대)’, ‘고령 민요의 특징(권오경, 부산외대)’, ‘생태적 사유의 기원으로서 고향의식-이하석론(박현수, 경북대)’ 등 고령 지역의 문학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고령지역의 역사․사상․문학․예술․민속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한 ≪고령 문화사 대계≫의 발간을 위한 연차적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7년의 ‘역사편’, 2008년의 ‘사상편’에 이은 3차년도 ‘문학편’ 발간 사업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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