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유수호웅변대회’개최
| 기사입력 2009-06-30 09:28:54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지부장 나종택)는 6월 24일 오후 2시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부회원, 학생,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령군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갈수록 잊혀져가는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초등․중등부 25명의 연사들이 ‘6.25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와‘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등의 주제를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열변을 토했다.


한편 이날 참관 학생들은“전쟁의 무서움과 동족상잔의 비극 6.25의 비참함과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 땅에 참혹한 전쟁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는 최우수상 조형래(고령초), 우수상 이형영(성산초)중등부 최우수상 한규동(쌍림중), 우수상 정건훈(고령중), 장려상에는김승국(쌍림초)외에 4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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