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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들을 위한 혜택 마련

정보교류, 건강관리실 등 운영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09-08-26 11:45:37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각종 정보에서 비교적 소외되었던 농업인들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과 농작업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FTA극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상사업비 1억 2천여만원으로 청사 지하공간에 농업인정보교류 및 건강관리실을 설치하는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실에는 스쿼시장, 탁구장, 런닝머신 등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갖추어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회복과 다양한 취미생활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편익시설과 정보교환의 장소를 확보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수 시책으로 수상한 상사업비로 지난 7월 농업인 복지회관에 전시관을 설치하여 명품브랜드인 선비숨결홍보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고, 읍면동 생균제생산시설기자재지원, 농·특산물 수출업체 수출 포장재 지원, 농기계 야외작업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전재우 농업정책 담당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영주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농업인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의 결실로 얻은 각종 상사업비를 농업인들에게 재투자하여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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