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의 생산적 여가활동지원을 위한 도심2리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는…
| 기사입력 2009-09-01 06:31:56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 3년간 춘양면 도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농촌노인에게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알맞은 일거리를 발굴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2리에서 생산되는 임업자원을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목공예품 제작 작업장(132㎡)과 목공예 공구 50종을 비치하여, 도마․ 탁자․ 몽침이 등 생활용품과 소달구지, 목조각액자 등을 제작하여, 지역축제인 은어축제에 전시․ 판매하여 지역이미지 홍보와 더불어 농가소득에 기여 하였으며, 목공예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 장을 연중 개방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사라져가는 전통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달구지 타기, 소죽 끓이기, 모깃불피우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문화를 보급하는 농촌문화 지킴이로 노년기의 역할을 재조명하므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제공하고자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전환되는 지금 당당하고 활기찬 노년기 생활문화 조성에 기틀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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