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문경다례원(원장 고선희)은 8월 23(일) 오후 5부터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온 많은 차인들과 지역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문경칠석 차 문화제를 개최했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과 들과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운 전통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도자기와 차의 문화를 승화 발전시키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염원했다.
또한 오후 2시 다완 ․ 다관 품평회 접수를 시작으로, 칠석 소원 등 달기, 칠석 추억담기(사진), 농특산물․도자기 전시 및 판매 등 각종 부대행사와 오후 5시 두리차회, 칠석다례제, 개막식, 견우직녀의 만남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문경시 관계자는 칠석차문화제를 전통찻사발축제와 함께 지역의 정체성 있는 문화축제로 육성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