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중생종사과 수출길에 오르다.
| 기사입력 2009-09-25 12:25:06


관내 농산물수출단체인 물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창한)과, 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 권재명)에서 대만 수입업체와 중생종 사과 100톤 물량의 수출 계약을 마치고 9월 22일 첫 물량 2컨테이너 25톤을 선적하였는데 이번에 선적한 품종은 요까, 히로사끼 등 중생종으로 지금까지 후지 등 만생종 수출에만 의존하던 것을 벗어나 철저한 재배지관리와 검역과정을 거쳐 중생종 품종도 충분히 수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1,828ha로 전국 6위이며 그중에 중생종 사과 품종은 전체 면적에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 추석 명절 전 중생종 사과의 홍수 출하로 인한 국내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현상이 두드러져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많아진데다 사과 가격마저 폭락 현상이 이어져 더 한층 사과 농가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봉화군에서 중생종 사과 품종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요까, 히로사키, 홍장군, 양광 품종으로 착색과 당도과 우수한 고품질의 사과를 10월 중순까지 수출을 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1,000여 톤을 수출할 계획으로 있어 국내 가격 안정과 홍수출하를 방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봉화군은 사과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10월 초순경 개장을 앞두고 있어 농산물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앞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국제 검역조건과 규정에 맞는 수출사과단지 육성을 위해 사과병해충예찰사업단 운영으로 재배지 검사와 수출시 엄격한 품질 검사를 위해 식물방역관을 활용하고, 수출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여 수출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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