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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제5기)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 개강

| 기사입력 2009-10-08 08:53:26

봉화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농업의 현실에서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2009년(제5기) 귀농인력양성 전문교육』을 10월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58명의 교육생이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5주에 걸쳐 실시되며 사과, 고추, 토마토 등 농작물의 이론 및 실습교육, 전문지도사와 외부강사 등으로 영농기술을 한 단계 높여 실시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여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08년 9월에는 귀농핵심인력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의 귀농교육기관인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농가방문 투어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고, 귀농교육과정은 2006년부터 제4기에 걸쳐 140명을 배출하여 귀농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인이 정착하기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봉화군이 주목받고 있어 최근 매년 90~120가구에 이르는 귀농인이 봉화군을 선택하고 있다.

귀농인이 봉화군을 선택한 만큼 이사비용, 귀농정착장려금, 농업창업지원, 농가주택수리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귀농인이 봉화군의 행정을 신뢰하고 향후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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