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0-08 12:20:51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금년을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은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일본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ISIT)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지난 5월 19일 업무협약(MOU) 체결 후의 일환으로 개최를 하게 되었으며, 매년 양 기관에서 교대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노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신카이 세이치 교수(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장 겸 큐슈대학 석좌교수)의 초청강연에 이어, 양 기관의 향후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를 기반으로 한·일 양국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상호 인력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카이 세이치 교수는 초청강연에서, 지금까지 나노분야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사쿠라이 코우치 교수가 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의 주요 연구 분야 및 향후 연구 과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에토 후미하라 연구원이 정보보호 기술을 소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최규석 박사, 김만태 연구원, 노태욱 연구원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주요 연구 분야와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연구 실적 및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는 일본 경제산업성,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가 공동출자하여 1995년에 설립된 연구소로서, 정보기술 및 나노기술, 로봇 등의 첨단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이종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 이번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와의 공동 심포지엄 이외에도 중국, 대만, 미국 등의 다양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정례화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글로벌 기관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히면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해외 연구기관이 공동 연구개발한 성과물에 대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기술 이전을 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기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 구미의 유일한 연구 및 기업지원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시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들을 많이 참여시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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