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최초! 전문 MTB(산악자전거)파크 조성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1-05 13:03:15

김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자전거 산업이 매년 10~3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천의 MTB이용자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난함산 끝자락인 봉산 인의리에 전문 MTB파크 조성계획을 세우고 현재 기초 토공작업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산에 조성될 MTB파크는 봉산임도와 연계된 시유림에 나무 사이사이로 이어지는 크로스컨트리(XC : 6.4km)코스를 비롯하여 모글(장애물)을 즐길 수 있는 포크로스(4C : 0.7km)와 기존 임도를 이용한 가족 라이딩코스가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것은 MTB전용 놀이터이다. 점프대, 스텝업, 시소, 싱글레일 등을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산악레포츠 분야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레져공간이 된다.



전국적으로 집약적으로 조성된 MTB시설이 부족하여 완공 시 우리시 MTB 이용객 뿐 만아니라 주변 시군의 많은 MTB 이용자들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도시를 지향하는 김천시 스포츠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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