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광객 1천만 시대에 대비한 관광안내인프라 구축 나섰다.
| 기사입력 2009-12-17 14:43:51

최초의 사액서원으로서의 품격에 걸맞는 소수서원 관광안내소가 소수서원 입구에 신축 완료되어 12월 16일 오후1시 30분 지역인사, 유림단체, 문화관광해설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기존에 관광안내봉사실은 협소하여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관광안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관광안내체계개선사업에서 기금(국비) 1억2천5백만원을 지원 받아 시비 1억4천5백만원을 포함한 2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소수서원 입구에 종합관광안내소를 완공했다.



관광안내소 내부에는 안내데스크를 비롯한 홍보영상매체, 관광객 휴식용 간이의자 및 탁자와 홍보팜플렛 진열대, 농특산물 진열장, 근무자 탈의실 등의 편의 및 홍보시설 최신장비를 갖추어 놓았으며, 특히 관광객들이 전국의 다른 곳의 안내소와는 달리 실내에 들어와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난해 2008년도에 관광객 5백만명을 돌파한 시는 소수서원 종합관광안내소의 신축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다나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무섬전통마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특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소수서원 종합관광안내소의 신축개관으로 1일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우수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선비의 고장의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려 한층 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관광안내해설을 하는 등 관광객들에 대한 보다 품격 높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