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온실가스 줄이기「탄소포인트제」실시
| 기사입력 2010-01-11 17:03:44


영주시는 지구 온난화의 주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2010년부터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 상수도사용량을 절약하면 그 만큼을 포인트로 산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서, 영주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세부운영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2010년 1월부터 본격적인 탄소포인트제 시행에 들어간다.



생활속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위해 시는 최근 2년간의 전기, 수도 월별 사용량을 비교해 절약 정도를 포인트로 환산, 1포인트 당 3원을 지급키로 했다.



예를 들어 전기 1㎾를 절약하면 42.4포인트(127원)가 각각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쓰레기봉투 등 으로 지급된다.



예를 들어 전기를 보통 일반가정에서 현재 평균 사용량(300㎾/월)보다 10%를 절약할 경우 연간 약45,8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효과까지 생각한다면 1년에 약115,000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개개인이 생활 속 지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가스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인터넷(www.cpoint.or.kr)이나 영주시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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