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정책 강화”로 화재·인명·재산피해 대폭 감소
2009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 기사입력 2010-01-19 18:56:44

소방방재청 은 ‘09년 화재발생현황 분석”을 통해 화재건수는 47,318건으로 전년과 대비해 4.7%, 인명피해는 2,441명으로 10.1%, 재산피해는 2,518억원으로 34.3% 각각 감소하는 등 소방방재청의 맞춤형 화재예방정책으로 화재가 감소추세로 전환하였다고 밝혔다.



2009년도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441명의 사상자(사망 409명, 부상 2,032명)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2,51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129.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7명(사망 1.1명, 부상 5.6명), 재산피해 690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08년도까지 최근 5년간 화재가 연평균 12.5%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09년도에는 화재가 4.7% 감소하여 소방방재청의 맞춤형 화재예방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04년(32,737건), ‘05년(32,340건), ‘06년(31,778건), ‘07년(48,882건), ‘08년(49,631건)>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현황 분석 결과 화재건수 감소 사유를 살펴보면 방화가 -20.7%(방화의심 -24.3% 836건 감소, 방화 -5.5% 44건 감소)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부주의 -5.3%(1,285건) 감소하였고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한 사유는 기계적요인 -21.9%(25명), 방화의심 -19.5%(43명), 방화 -3.9%(7명) 감소했다.



방화는 ‘08년도 4,241건으로 ‘04년 대비 28.9%(950건) 증가하였으나 ’09년도에는 3,361건으로 크게 감소한 사유는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방화에 대한 체계적인 원인조사와 정보분석으로 과학적인 관리체계가 가능하여 방화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화재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단독주택이 6,905건(1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 5,981건(12.6%), 공동주택 4,274건(9%), 음식점 2,720건(5.7%), 공장 2,496건(5.3%)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을 시기별로 분석하면 월별로 볼 때 3월이 5,3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월(5,200건), 1월(5,090건), 2월(4,045건)순이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7,145건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소방방재청은 화재예방과 관련하여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2010년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소방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소방 안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으며,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시설관리자·이용자 삼자의 각성과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