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축산물 특별점검 실시
야간 및 공휴일에도 점검 실시
| 기사입력 2010-01-26 10:20:06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날을 맞이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7일부터 2.12(17일간)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전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본.지원 단속반원(42명)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1개 합동단속반으로 구성된다.



선물용 또는 제수용 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취약시간대 축산물 위생 감시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행위, 허가(신고)된 영업장소 이외 영업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식육의 종류별.부위별.등급별 등 구분 판매 및 허위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영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마트 등을 비롯한 축산물영업장에서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성수기에는 취약시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